책으로 인연을 맺어서 저자가 운영중인 싸이월드 직장인을 위한 책읽기 커뮤니티에 가입을 했었고, 저자의 블로그를 통해 독서에 정보, 책읽기에 대해 배워가던 중 저자가 직접 쓴 책을 선물받는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다.
책의 제목처럼 독서에 대한 중요성의 저자의 경험에 기반을 두고 작성을 한 것 같고 에필로그에서는 저자의 미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생각을 해 보았다.
책의 내용에도 나와 있지만, 난 이책을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시간이 없어서, 업무가 바빠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책을 읽는 것을 자신의 삶에서 3사분면, 혹은 4사분면-정말 중요치 않은 -으로 미루놓은 사람들, 과연 시간이 없어서, 업무가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할까?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책의 내용에서도 강조를 하고 있지만, 책을 읽음으로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고, 실행을 해봄으로 인해서 삶의 여유를 찾아가고 자신감을 획득한다는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쉽다.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것이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김성열 팀장이라는 사람이 독서를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가 주위에서 즉 독서를 할 수 있게 책을 소개시켜주고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던 박 본부장이라는 사람이 있어서 독서를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주위에 책을 많이 읽고 책을 추천해주고 그런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을 만난 것과도 같다고 감히 이야기 하고 싶다. 어찌보면 나도 그런 환경중에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윗 상사가 항상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책의 주인공처럼 부하 직원에게 책을 선물하는 모습이 어찌보면 참 좋은 환경이 있어서 그러한 것을 보고 본받고자 그래도 꾸준히 독서를 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중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해 놓았다.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안, 그리고 퇴근 후, 주말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을 하였고 또한 그 시간대에 적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는 요령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 놓았다. 처음 책을 읽기 도전한 사람뿐 아니라 지금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도 상당히 유익한 정보이다.
또한 책 안에 들어간 삽화가 참으로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삽화만 봐도 한쪽 페이지의 내용을 그대로 읽은 듯한 그런 느낌이다.
책을 통해서 무가지에 대한 내용을 새롭게 접하게 되었다. 무가지란 무료로 나누어 주는 신문이 아니라 "아무런 가치가 없는 신문"이라는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의 전환, 그리고 사고의 전환, 다른 사람을 통하여 내가 가진 생각을 점검해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이런 것이 과연 독서의 힘이라 생각이 든다.
책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책 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답을 찾으려고 책을 읽어봤자 책에서는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책은 직접적인 답을 주기 보다는 "사색"이라는 선물을 우리에게 준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그것을 통하여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책을 읽으면서 사색의 힘을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그러한 것이 때문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아주 좋은 한권의 책이 그 사람의 태도를 완벽히 바꿀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네. 독서를 끊임없이 하고 사색도 많이 하고 자신의 실생활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해야만 한다네. 그래도 아주 조금씩 변할 뿐이지만"<p.192>
마지막으로 좋은책을 소개시켜준 저자에게 감사하며, 책안의 내용처럼 독서를 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하여 초급 독서가에서 중급 독서가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